[뉴스]팀리부뜨, IBK 창공 혁신 창업기업 선정


팀리부뜨, IBK 창공 혁신 창업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에 이어 기술성과 사업성 모두 창업 1년 만에 인정받아, 무역 AI 솔루션 기업 팀리부뜨(대표 최성철)가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 부산' 11기 혁신 창업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팀리부뜨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IBK 창공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투자 및 융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팀리부뜨는 무역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AI 솔루션 'askyour.trade'를 개발 중이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무역 서류 작성, 커뮤니케이션, 의사결정 등 무역 전 과정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팀리부뜨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주목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2월에는 해운기업과 생성형 AI를 통한 무역/해운/해양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4월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 제15기에 선정되었다.  또한, 팀리부뜨는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주관하는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B-Wave 액셀러레이팅)에 동남권 지역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지역제조기업과 함께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최성철 팀리부뜨 대표는 "IBK 창공 부산 선정을 포함한 최근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무역 AI 솔루션의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무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IBK 창공 부산 11기 선정을 통해 팀리부뜨는 무역 AI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에 필요한 추가적인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팀리부뜨의 무역 AI 솔루션이 국내 무역 산업의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